해외 전시부스디자인 (주)엘도라

Semicon Korea 2025, 신성E&G 전시부스 시공 현장 스토리

2025년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Semicon Korea 2025]는 반도체 산업의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국내 대표 전시회로,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과 혁신 기술이 집결한 행사였습니다. 저희 **엘도라(ELDORA)**는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신성E&G의 전시부스를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졌습니다.디자인 기획부터 현장 목공 제작, 구조물 조립, 내·외부 마감, 디지털 장비 설치까지 전시회 부스 제작 및 설치 시공 전 과정을 철저하게 준비하고 진행하였습니다. 현장 중심, 완성도 높은 목공 부스 제작 신성E&G의 부스는 심플하면서도 직관적인 동선, 그리고 고객을 고려한 체험 공간 구성이 핵심이었습니다.디자인 컨셉부터 설계, 시공까지 일괄 대응하며 빠듯한 일정 속에서도 꼼꼼함을 ..

산양의 성질

히말라야에 사는 고산족들은 산양을사고, 팔기 위해 시장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산비탈로 향한다고 합니다.그들은 산양을 사고, 팔 때그 크기에 따라 값을 정하는 것이 아니라산양의 성질에 따라 값을 정한다고합니다.산양의 성질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산비탈에 산양을 놓아둔다고 합니다.그리고 멀리서 살 사람과 팔 사람이 가만히지켜본다고 합니다.만약 산양이 산비탈 위로 풀을 뜯으러 올라가면아무리 작고 마른 산양이라도 값이 오르고,비탈 아래로 내려가면 몸이 크고 살이 쪘다고 해도값이 내려간다고 합니다.위로 올라가는 산양은 현재는 힘들더라도넓은 산허리의 풀들을 먹으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지만,아래로 내려가는 산양은 협곡 바닥으로 향하다가그곳에서 굶주려 죽기 때문입니다.때로는 힘들고 험한 일이 닥쳐와도결국 그것을 딛고 일어서..

중동 최대의 국제 치과기자재 박람회인 AEEDC 2025 (UAE 두바이 국제 치과기자재박람회) 가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이번 박람회에는 국내 의료기기 기업인 MDMED가 참가하였으며, 저희 **엘도라(Eldora)**는 MDMED의 해외 전시부스 디자인부터 두바이 현지 시공까지 전 과정을 전담하였습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살린 해외부스디자인 해외전시회부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단연 '브랜드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부스 디자인입니다.엘도라는 MDMED의 브랜드 철학과 제품 특징을 반영하여, 전문성과 신뢰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디자인을 제안했습니다.단순한 형태가 아닌 전시회부스의 동선, 조명, 시선 유도 구조까지 세밀하게 설계하여, 관람객의 관심을 효과적으로 이끌..

페어플레이(Fair Play)는스포츠맨십의 기본으로, 정정당당한 승부를의미하는 말입니다.또한, 모든 스포츠의 기본 가치이기도 합니다.골 하나, 일분일초가 아쉬운 상황 시합에서열심히 필드를 누비던 한 선수가운동화 끈이 풀어졌습니다.끈이 풀어진 채 뛸 수 없었기에다급한 상황에도 어쩔 수 없이 그는 허리를 구부려끈을 메기 시작했습니다.그러나 그의 팀뿐만 아니라 상대 팀의 선수들까지그가 신발 끈을 다 메기까지 기다려주었습니다.이것이 바로 스포츠맨십이자 페어플레이입니다.페어플레이는 스포츠의 의무는 아니지만매너와 같은 것입니다.상대의 약점을 이용하거나 반칙을 통해서비겁하게 이기지 않는 것이 바로스포츠 정신입니다.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 선수는지난 7일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준결승 경기 직후 자신의 인..

2025년 2월, 중동 최대 규모의 국제 치과기자재 박람회인 AEEDC (UAE 두바이 국제 치과기자재 박람회) 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임플란트 전문 기업 코웰메디(Cowellmedi) 가 참가하였으며,저희 엘도라(Eldora) 는 코웰메디의 해외 전시부스 디자인부터 두바이 현지 전시회 부스 제작·설치·시공까지 전 과정을 책임졌습니다. 브랜드를 공간으로 표현하다: 전시부스 디자인 코웰메디의 글로벌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전체 톤앤무드는 모던하고 프로페셔널한 느낌으로 구성했습니다. 고급스러운 조명 라인과 간결한 구조가 조화를 이루며, 제품 중심의 전시가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해외부스디자인은 단순한 미적 요소가 아닌, 브..

저는 여덟 살에 아버지를 여의었습니다.그 때문에 청소년기에 아버지라는 버팀목이 없다는 것이얼마나 힘든 일인지를 절실히 느끼며자라게 되었습니다.늘 그렇게 아버지의 등을 그리워하다가어느덧 한 아이의 아빠가 되었습니다.마흔 살, 늦은 나이에 결혼하게 되면서삶을 바라보는 많은 것들이 변화되었는데그중 가장 많이 변한 것은 아내를생각하는 마음입니다.하루는 아내가 말했습니다."당신은 무인도에 꼭 하나를 가지고 간다면무엇을 가지고 갈 거야?""음.. 자기는 안 되겠다.무인도 가면 너무 고생하잖아.내가 좋자고 자기를 고생시킬 순 없잖아.."그러자 당황한 아내는 무인도에 가도고생은 하지 않는다며 편한 생활을 할 수 있다고귀여운 억지를 부립니다."그래? 그렇다면 당연히 내가 사랑하는아내를 데려가야겠지?"그러자 아내는 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