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교수가 강의 시간에 한 일화를 들려주면서학생들에게 의견을 물었습니다.한 쌍의 부부가 유람선을 타고 여행을 하다가큰 폭풍으로 재난을 당했는데 그 배의 구조정에는자리가 딱 하나만 남았습니다.이때 남편은 부인을 유람선에 남겨두고혼자 구조선에 올랐고, 부인은 침몰하는 배 위에서남편을 향해 소리쳤습니다.교수는 학생들에게 질문했습니다."여러분, 그 상황에서 부인이 남편에게뭐라고 외쳤을까요?""당신을 저주해요!""당신을 남편으로 선택한 내가 바보지!""어디 얼마나 먹고 잘 사나 봐라."이때 한 학생은 한마디도 하지 않고고개를 숙이고 있었습니다.다른 학생들이 조용해질 때 그 학생은이렇게 대답했습니다."교수님, 제가 생각했을 땐 아마 부인은'우리 아이들을 잘 부탁해요'라고했을 것 같아요."교수는 학생의 말에 깜짝 ..